김순권 이사장 및 재단 일행은 2008년 1월 5일부터 30일까지
옥수수 개발 사업을 위하여
동남아시아 3개국(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미얀마)을 방문하였습니다.


재단일행보다 먼저 인천을 출발해 캄보디아에 도착한 이사장은
캄보디아 현지 연구소를 방문하여,
복기영 캄보디아 지부장과 함께 옥수수 교배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금번 옥수수 종자는 캄보디아 시험용 옥수수 종자뿐만 아니라
금년도 4월에 지원될 북한 시험용 옥수수 종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재단에서는 옥수수종자 개발사업에 필요한 차량 2대와 종자 냉동고를 지원 했으며,
일반 물품 지원으로 모자 2,000개를 지원했습니다.



캄보디아에서의 일정을 짧게 마치고 1월 8일 도착한 인도네시아!
2007년 11월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주에 재단지부가 설립후
아체의 국립시험장인 사레농장에 심었던 첫 시험종자를 통해
바로 반다아체 지역에 맞는 
자궁아체(JAGUNG ACEH, '아체의 옥수수'란 뜻) 옥수수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아체 주지사에게 보고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김순권 이사장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주지사 및 관계자들의 눈빛 속에서
새로 개발된 종자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느껴집니다.
주지사는 쓰나미와 독립에 실패한 아체주에서 이 품종개발은 첫째 희망이라고 말합니다.



재단과 아체 주민들의 열정을 통해 개발된 자궁아체!
노균병, 가뭄과 홍수에 강한 이 종자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희망의 싹이 더욱 자라가길 소망해봅니다.



인도네시아를 떠나 다음 일정인 미얀마!
이곳에서의 일정도 역시나 옥수수시험장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은 미얀마 네피도 옥수수시험장입니다.
이사장님의 지도를 진지하게 듣는 연구원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방문결과 지난번 방문시 지원했던 옥수수종자에 대한 연구를
잘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너무 샛노래서 주황빛으로 보이기까지한 옥수수를 보면서
흐뭇한 마음이 듭니다.



이제 네피도 지역을 떠나 미얀마 북쪽인 라쇼(La Shio)지역에 가는 길...
이동중 잠시 쉬는시간에 찰칵~



일정 내내 우리를 위해 고생한 차량!
라쇼지역을 가기 위해 20시간을 이동했지만
결국 다리공사관계로 중간에 Thibaw마을에서 쉬어가게 되었답니다



다음날 라쇼에 도착하여 현지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실시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열기가 느껴지는것 같아요.



이곳은 라쇼지역 옥수수시험장입니다.
부디 무럭무럭 잘 자라다오~



가운데 분은 현재 미얀마 농촌진흥청의 연구원이자 재단의 소개로
경북대학교에서 석사학위 공부를 하고 있는 초초아웅 연구원입니다.
초초는 모든 일정을 함께하며 통역을 담당해 주었습니다



양곤지역에서는 주 미얀마 박기종대사님(왼쪽에서 여섯번째)의 초청을 받아 오찬을 함께하였습니다.
역시나 미얀마 농업개발사업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졌는데요.
미얀마의 농업개발을 위해 옥수수 종자 개발이 필수적임을 말하고,
이에 대해 대사님께서는 정부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 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길~
하늘이 너무 예뻐서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사람들의 모습도 하늘을 닮아 예뻐보입니다.



이 곳은 최필선 미얀마지부 이사님이 운영하시는 양곤 근처 약꾸에(Yakke)지역의 탁아소입니다.
약 20명의 아이들이 이 곳에 있고, 2명의 현지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보육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눈망울, 너무 예쁘죠?
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재단에서 결연아동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얘들아, 씩씩하고 밝게 자라렴!



꽤나 길었던 이번 방문..
캄보디아 땅에서,
인도네시아 땅에서,
미얀마 땅에서
옥수수는 희망을 품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습니다.


2008년에도 세계 곳곳에서 추수의 기쁨이 넘쳐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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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제옥수수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