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갈 생각에 루쓰는 오늘도 신이 납니다.

 

 아프리카 중서부 카메룬에 사는 루쓰(Luc)는 오늘도 신이 납니다. 오후 5시가 되면 농초재건중학교에 가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형편이 어려워 집에서 학교에 갈 수도 공부를 할 수도 없어 일하거나 집에서 멀뚱멀뚱 시간을 보내기 일쑤였는데 지금은 학교에 가서 공부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꿈도 품을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죠.

 

 

마을 사람들이 함께 공부하고 미래를 꿈꿉니다.

 

  제가 다니는 농초재건중학교는 대학생 자원봉사 선생님들과 창고를 빌려 아프리카 카메룬 바멘다시에 2012년 11월 설립했습니다. 12세부터 결혼하고 아이를 업고 나오는 아주머니 학생, 60세 어르신들까지 학교에 오셔서 공부할 만큼 교육열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25명의 선생님께서 저와 친구들을 비롯하여 공부하고자 하는 마을 주민들까지 6개 반에 약 300여 명을 무료로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학교를 2년 수료하면 검정고시를 치르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거나 취업을 할 수 있어 가난에 힘들어했던 우리 가족에게 제가 조금은 힘이 되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러나 카메룬 자체 전력난이 심각해 발전기가 필요합니다.

 

 우리 학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수업을 합니다. 그러나 카메룬 자체 전력난이 매우 심각하여 일주일에 세 번 30분 이상씩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수업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느 날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교실에서 선생님 목소리만 흘러나오는 수업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수업을 듣다가 발전기가 없어 언제 전깃불이 꺼질까 조마조마합니다. 한국에 있는 여러분에게 카메룬 농초재건중학교의 발전기 구매를 위한 도움을 요청합니다.

 

  

 

 

농초재건 중학교는?

 

 농초재건중학교는 카메룬 바멘다의 미취학 청소년들에게 중학교 과정 교육을 무료로 가르쳐 배움의 기회를 잃은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가난과 기아의 대물림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이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클릭시 모금함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Posted by 국제옥수수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