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꼭꼭 씹을 수 있을까요?

 

 

무더운 여름,잘 지내고 계신가요?

조금은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아요.

 

 

그동안 재단에서는 계속해서 네팔 지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옥수수 캠페인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한 가지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지난 5월,

국제옥수수재단은 2015 신한만원나눔 의료지원캠페인을 신청했어요.

 

 

 

 

 

그리고 지난 6월!

기대하고 기다리던 결과발표일에

104곳의 신청 중 44곳이 선정되었는데

선정단체에 국제옥수수재단이 있었습니다 ^^

 

 

 

 

 

 

신한만원나눔 의료지원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 "언제쯤 꼭꼭 씹을 수 있을까요?"  동훈이 사연으로 진행되었어요.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모금함으로 이동합니다**)

 

 

오늘도 속이 더부룩한 동훈이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동훈이(가명)는 오늘도 속이 편하질 않습니다. 음식을 씹어도 잘게 쪼개지지 않아 늘 속이 더부룩하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치과에 가니 위, 아래 어금니가 서로 맞지 않아 하루빨리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아이의 소화상태며 영양상태, 더 나아가 아이에게 콤플렉스로 느껴져 점점 자신감이 줄어들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엄마는 한창 클 나이인 동훈이가 음식을 잘 섭취할 수 있도록 치과 치료를 해주고 싶지만 넉넉지 않은 형편으로 고민할 따름입니다.

 

 

치료의 시급성은 알지만 마음만 아파할 뿐

동훈이는 부모님과 누나, 외삼촌과 월세를 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빠와 외삼촌께서 인력시장에 나가 건축 현장일을 하ㅣ고 계시지만 작년 겨울부터 일이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지역 인력시장엔 하루 100여 명 가까이 일을 구하려고 사람들이 모이지만 실질적으로 일을 맡아서 할 수 있는 여건은 20여 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어머니가 하청업체에서 재봉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 나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엄마는 생활비조차 여유롭지 못한 현실에 동훈이의 치료의 시급성에 관해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금전적인 부분으로 마음만 아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동훈이에게 가장 시급한 것

사춘기 시절 본인의 공간도 갖고 싶지만, 무엇보다 동훈이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본인의 공간이 아닌 치과 치료입니다. 치과에서는 치료의 시기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치료가 더욱 어렵고 아이의 영양 상태와 소화기관, 발육 역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었던 동훈이에게

신한은행 직원분들과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후원자님의 후원금이 전달되어

지난 7월 17일 동훈이의 첫 치과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 치과에서 의사선생님과 국제옥수수재단 국내지부 담당자**)

 

동훈이 역시 치과치료를 받는 중에는 긴장도 하고 무서워 하기도 하지만

이 과정이 지나고 나면 콤플렉스도 사라지고 음식도 꼭꼭 씹어 삼킬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열심히 치과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치료받는 동훈이**)

 

 

또한 국제옥수수재단으로 동훈이 어머님께서 장문의 감사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모금목표금액은 415만원이었습니다. 목표금액보다 조금 더 많은 금액이 후원금으로 모아져서 치과치료비를 제외한 후원금으로는 동훈이 어머님과 상의하여 동훈이네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동훈이가 치료를 받은 지 아직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동훈이는 점점 더 자신감을 회복하고 또래아이들 처럼 밝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나갈 것 입니다.

 

 

신한은행직원분들과 네이버 해피빈 후원자님

그리고 관심있게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계속해서 동훈이의 삶을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국제옥수수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