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겨울나기 캠페인]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태권소녀 세현이(가명)

저는 올해 12살입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 태권도 할 때가 가장 기쁘고 즐겁습니다. !!하고 기합을 넣고 태권도를 하면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같거든요. 하지만 저에게는 고민이 있습니다. 아픈 아빠와 눈이 잘 보이지 않으시는 엄마를 도와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아빠의 간암

아빠는 병원에서 간암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오랜 기간 약물치료와 신체적인 고통으로 힘들어하셨는데 얼마 전 병원 의사 선생님께서 하시는 이야기로는 아빠는 치료할 수 없게 암이 진행되었대요. 다만 다른 부위로 암이 옮겨지지 않도록 지켜보면서 살아있는 동안 드시고 싶은 걸 최대한 해 드리라는 말씀을 들었어요.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아르바이트하러 엄마가 나가시면 집에서 아빠를 보살펴 드리는 게 전부랍니다.

 

 

2년 전 망막 수술을 한 우리 엄마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엄마는 합병증으로 인해 2년 전 망막 수술을 하셨습니다. 눈이 잘 안 보이셔도 아픈 아빠를 위해 엄마는 열심히 아르바이트하고 계세요. 손님에게 음식을 서빙하는 일을 하시는데 눈이 잘 보이지 않으셔서 실수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늘 기운 없고 힘들어하는 엄마에게 힘든 거 하지 말고 나랑 같이 있어달라고 이야기를 해 본 적도 있지만, 엄마는 그렇게 되면 더 힘들 거라고 이야기하셨어요.

 

 

세현이네 세 가족이 이번 겨울을 잘 이겨내도록 도와주세요!

세현이 어머님께서도 많이 지치셨지만 지금 하고 계신 아르바이트마저 그만두면 기초생활수급비로는 도저히 병원비를 낼 수 없어서 그만둘 수 없다고 이야기하십니다.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세현이를 바라볼 때면 언제나 어머님의 마음은 미어집니다. 그냥 다른 아이들처럼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좋겠는데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지 못한 것만 같아 미안할 따름입니다.

 

 

세현이 가정에 올겨울,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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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제옥수수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