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겨울나기 캠페인] 내 이름도, 나이도 몰라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아직 자신의 이름도, 나이도 모릅니다.

민영이(가명)는 올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지역 아동센터에 오게 되었습니다. 귀여운 눈망울의 민영이를 처음 만났을 때 대뜸 ‘엄마’라고 불러 당황스러웠습니다. 알고 보니 민영이는 8살이지만 사회인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름, 나이조차 몇 살인지 대답하지 못했고 어른들을 부를 때는 엄마, 아빠, 또래 아동은 언니, 유치부 어린아이를 만나면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칠순의 할머니와 아빠와 함께 살고 있지만

민영이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칠순의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하셔서 민영이를 씻기는 일조차 거르기 일쑤입니다. 또한, 한글을 모르셔서 민영이의 가정학습을 도와주실 수도 없습니다.
아빠는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매일같이 일용직 노동일을 하시지만, 수입이 일정치 않을뿐더러 밤 9시가 넘어서야 귀가하니 아동을 돌볼 시간도, 제대로 된 양육방법도 가지고 있지 못한 상황입니다.

 

 

 

 

밤까지 혼자 거리를 돌아다는 게 유일한 놀이입니다.

한창 모든 것이 궁금하고 뛰어놀 나이인 민영이는 책이나 장난감 한번 가져본 적 없습니다. 그저 새벽이나 밤까지 민영이 혼자 거리를 돌아다니는 게 유일한 놀이입니다. 또래에 비해 많은 부분이 느리지만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민영이의 손을 잡아주세요.


민영이의 희망을 지금,
당신이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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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제옥수수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