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0.12.09 마음을 비우는 연습 (16)
  2. 2010.11.19 마음에 무엇을 담을까요? (4)
  3. 2010.11.10 두 친구의 사막여행 (8)
  4. 2010.10.29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
  5. 2010.10.15 마음이 나를 덮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4)
좋은 글 소개2010.12.09 13:46








마음을 비우는 연습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갖게되면
얻은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은
어느듯 짧은 여운으로 자리잡습니다.

또 다른 하나를 원하며 채워진것 보다
더 많이 바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렇듯 욕심은 끝없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한것을 모르고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갖고 있는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갖고 있던것을 잃은 뒤에
그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이미 늦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내게 주어진 시간들이
남아 있기에 그것 또한 감사 할 뿐입니다.


좋은글 中에서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주어진 일들에 감사하고 소중히 여기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행복은 그럴때 찾아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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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제옥수수재단
좋은 글 소개2010.11.19 15:25





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 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 병"이 
꿀을 담으면 "꿀 병"이 됩니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 "물 통"이 되고 
변을 담으면 "변 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통"이 되지요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 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 그릇" 
김치를 담으면 "김치 그릇"이 됩니다 


병(甁)이나 통(桶)이나 그릇은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쓰임으로 쓸 수도 있고 
허드렛 일에 쓰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꿀 병이나 물 통이나 밥 그릇등 
좋은 것을 담는 것들은 
자주 닦아 깨끗하게 하고 
좋은 대접을 받는 대신에...


좋다고 여기지 않는 것을 담는 것들은 
한 번 쓰고 버리거나 
가까이 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멀리하려는 나쁜 대접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병, 통, 그릇들은 
함부로 마구 다루게 되어 깨어지거나 
부서져서 곧 못쓰게 되어 버리지요 


우리 사람들의 "마음"도 이것들과 같아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서 
좋은 대접을 받을 수도 있고 
못 된 대접을 받아 
천덕꾸러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 속에 담겨 있는 것들이 
무엇이냐에 따라 `사람 대접’을 받느냐 
아니냐로 달라지는 것이라는 말이지요


불만, 시기, 불평등 
좋지 않은 것들을 가득 담아두면 
욕심쟁이 심술꾸러기가 되는 것이고 


감사, 사랑, 겸손등 
좋은 것들을 담아두면 남들로부터 
대접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담느냐 하는 것은 
그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오직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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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제옥수수재단
좋은 글 소개2010.11.10 13:28








두사람이 사막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여행중에 문제가 생겨 서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한사람이 다른 사람의 뺨을 때렸습니다.
뺨을 맞은 사람은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래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빰을 때렸다."
오아시스가 나올때까지 말없이 걸었습니다.

마침내 오아시스에 도착한 두 친구는
그곳에서 목욕을 하기로 했습니다.

뺨을 맞았던 사람이
목욕을 하러 들어가다 늪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때 뺨을 때렸던 친구가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늪에서 빠져 나왔을때
이번에는 돌에 이렇게 썼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생명을 구해주었다."

그를 때렸고 또한 구해준
친구가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내가 너를 때렸을때는 모래에다가 적었는데,
왜 너를 구해준 후에는 돌에다가 적었지?"

친구는 대답했습니다.
"누군가가 우리를 괴롭혔을때
우리는 모래에 그사실을 적어야 해.

용서의 바람이 불어와
그것을 지워버릴수 있도록...
그러나 누군가가
우리에게 좋은일을 하였을때
우리는 그 사실을 돌에 기록해야 해.

그래야 바람이 불어와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테니까."

우리 속담에
"원수는 물에 새기고,은혜는 돌에 새기라."

하는 말이 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맞는말인데
돌아보면 우리는
그것을 거꾸로 할때가 많습니다.

잊어서는 안될 소중한 은혜는
물에 새겨 금방 잊어버리고
마음에서 버려야 할 원수는
돌에 새겨 두고두고 기억하는것이지요.

은혜를 마음에 새기면 고마움이 남아
누구를 만나도 무슨일을
만나도 즐겁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마음에 원수를 새기고 나면
그것은 괴로움이 되어 마음속에
쓴 뿌리를 깊이 내리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여서
은혜를 새기든 원수를
새기든 둘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한번 내 마음을 조용히 돌아봅시다.
지금 내 마음 속에 새겨져 있는것은
무엇인지를 돌아봅시다.

내 마음 가득히 원수를 새기고
쓴 뿌리를 키우고 있는것은 아닌지,

은혜를 새기고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지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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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제옥수수재단
좋은 글 소개2010.10.29 13:56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


외국출장 가는 비행기 안에서 한국 청년을 만났다.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하기 전 배낭여행을 하고 있다고 했다.
내 세계 여행기를 읽었다는 그 친구가 내게 물었다.

“재미있는 세계 여행이나 계속하지 왜 힘든 긴급구호를 하세요?”

“그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고 피를 끓게 만들기 때문이죠.”

이렇게 대답하고 나서 속으로 깜짝 놀랐다. 몇 년 전 케냐에서의 일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동아프리카 케냐와 소말리아 국경 근처에 우리 단체의 구호캠프가 있었다.
대규모 가뭄 긴급구호로서 식량 및 물 배분과 동시에 이동 안과병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곳은 한센병(나병) 비슷한 풍토병과 함께 악성 안질이 창궐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곳이었다.

그 이동 병원에 40대 중반의 케냐인 안과의사가 있었다.
알고 보니 대통령도 만나려면 며칠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한 의사인데
이런 깡촌에 와서 전염성 풍토병 환자들을 아무렇지 않게 만지며 치료하고 있는 거였다.
궁금한 내가 물었다.

“당신은 아주 유명한 의사면서 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이런 험한 곳에서 일하고 있나요?”

이 친구, 어금니가 모두 보일 정도로 활짝 웃으며 말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재능을 돈 버는 데만 쓰는 건 너무 아깝잖아요?
무엇보다도 이 일이 내 가슴을 몹시 뛰게 하기 때문이죠.”

순간 벼락을 맞은 것처럼 온몸에 전율이 일고 머릿속이 짜릿했다.
서슴없이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그 의사가 몹시 부러웠고,
나도 언젠가 저렇게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었다.
그 제대병도 잠시 생각하더니 약간 흥분된 목소리로 내가 그랬던 것처럼 말하는 것 아닌가?

“나도 언젠가 그렇게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는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긴급구호를 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물었다.
나는 이 일을 하는 데는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기술을 습득하느냐보다
어떤 삶을 살기로 결정했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믿는다.

예컨대, 자기가 가진 능력과 가능성을 힘있는 자에 보태며 달콤하게 살다가 자연사할 것인지,
그것을 힘없는 자와 나누며 세상의 불공평과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할 것인지를 말이다.
나는 두 번째 삶에 온통 마음이 끌리는 사람만이 긴급구호를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은 좀처럼 지치지 않는다. ‘누가 시켰어?’ 이 한마디면 일하면서 겪는 괴로움이 곧바로 사그라들곤 한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겉멋에 겨워 흉내만 내고, 남 탓을 하거나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포기하기 십상이다.

“나 역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지만 현실은 다르잖아요?”
제대병이 더욱 진지하게 물었다.
물론 다르다. 그러니 선택이랄 수밖에.
평생 새장 속의 새로 살면서 안전과 먹이를 담보로 날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새장 밖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창공으로 날아오를 것인가.

새장 속의 삶을 택한 사람들의 선택도 존중한다.
나름대로 충분한 장점과 이점이 있으니까.
그러나 세상 많은 사람들이 새장 밖은 불확실하여 위험하고 비현실적이며
백전백패의 무모함뿐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새장 밖의 삶을 사는 한 사람으로서, 새장 밖의 충만한 행복에 대해 말해주고 싶다.
새장 안에서는 도저히 느낄 수 없는, 이 견딜 수 없는 뜨거움도 고스란히 전해주고 싶다.
그러니
제발 단 한 번만이라도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며칠 전 비행기 안에서 한 청년에게 던졌던 질문,
내가 나에게도 수없이 하는 질문을 여러분께 드리며 ‘한비야 칼럼’을 마친다.

“무엇이 나를 움직이는가? 가벼운 바람에도 성난 불꽃처럼 타오르는 내 열정의 정체는 무엇인가?
쓰고 또 쓰고 마지막 남은 에너지를 기꺼이 쏟고 싶은 그 일은 무엇인가?”

2004년 한겨레칼럼 -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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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제옥수수재단
좋은 글 소개2010.10.15 13:49
연금술사 표지



"제 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꿈을 꾸는 듯하다가도 동요하고,
이제는 사막의 한 여인과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좋아. 그건 그대의 마음이 살아있다는 증거라네.
마음이 그대에게 말하려는 것에 귀를 기울이게."

.
.
.

"만일 그대가 그대의 마음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그대의 마음도 그대를 그렇게 놀라게 하지는 않을 걸세.
왜냐하면 그대는 그대의 꿈과 소원을 잘 알고,
그것들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하는지도 알 것이기 때문이네,
아무도 자기 마음으로부터 멀리 달아 날 수는 없어.
그러니 마음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편이 낫네.
그것은 그대의 마음이 그대가 예기치 못한 순간에 그대를 덮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야."

그는 사막의 길을 가는 내내 자기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마음이 부리는 술책과 꾀를 알게 되었고, 결국은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그러자 두려움이 가시고, 되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사라졌다.
어느날 오후,
마음이 이제는 행복하다고 그에게 말해주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中에서



때때로 우리는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을 것처럼 살아가기도 한다.
그렇지만 세상은 그리 만만하지 않고
마음조차 내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알면
때때로 극심한 좌절감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감의 차있을 때의 나나
좌절감에 빠졌을 때의 나나
별반 다를 바가 없는 상태였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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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제옥수수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