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1.01 절벽에서 젖소를 떨어뜨린 이유 (12)
  2. 2010.10.28 절벽에서 손 놓기. (4)
좋은 글 소개2010.11.01 16:38





어느 날, 스승과 제자는 여행을 하더 중에 한 농장에 도착합니다.

주변 환경이 기름진 곳임에도 불구하고 농장은 황량했습니다.

농장 한가운데 있는 낡은 집에 사는 세 아이를 둔 부부 역시 누더기 차림이었습니다.

농장 주인은 젖소 한 마리에서 나오는 우유로 생계를 겨우 유지한다고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농장을 떠나는 길에 스승이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저 사람들 몰래 젖소를 절벽으로 끌고 가 떨어뜨리고 오너라."


 스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던 제자는 가난한 농장의 생계수단인 젖소를 절벽에 떨어뜨리고 왔지만 마음이 아팠습니다.
 몇 년이 지난 후, 제자는 기업가로 대성공을 하여 그 농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그때의 일에 대해 용서를 구하고 경제적인 도움을 줄 생각이었죠.

그런 마음으로 농장에 도착했는데, 그곳은 놀랍게도 아름답고 풍요롭게 변해있었습니다.

농장 주인은 한눈에 제자를 알아보고 그간의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모든 일이 젖소 한 마리가 절벽에 떨어져 버리고 난 다음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젖소가 없어지자 농장 주인은 허브와 채소 농사를 시작했고, 주위에 있는 나무를 베어 팔고,

새로운 묘목을 심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을 보내고 나자 생활이 달라진 겁니다. 주인은 말합니다.


 "이곳에서 그 모든 일들을 할 수 있으리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때 젖소가 절벽에서 떨어진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절벽에서 젖소를 떨어뜨린 이유 - 알지라 카스틸유 > 중에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좋은 글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 눈을 다 주고 싶지만...  (2) 2010.11.05
1006 개의 동전  (6) 2010.11.03
절벽에서 젖소를 떨어뜨린 이유  (12) 2010.11.01
나를 울린 꼬맹이  (0) 2010.11.01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  (0) 2010.10.29
절벽에서 손 놓기.  (4) 2010.10.28
Posted by 국제옥수수재단
좋은 글 소개2010.10.28 13:54








현애살수(懸崖撒手)

어떤 사람이 절벽에서 미끄러져 떨어지던 도중에 다행히 나무뿌리를 잡았다.
사력을 다해 두 손으로 그 나무뿌리를 잡고 있었다.
이때 어디선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두 손을 놓아라!”

이때 신앙심이 깊은 상근기(上根機)는 두 손을 놓는다.
그러나 신앙심이 약한 사람은 절대로 손을 놓지 않는다.
떨어지면 죽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끝까지 절벽에 매달려 있을 뿐이다.
사실은 매달려 있는 지점이 지상에서 1m밖에 안 되는 높이지만,
이 사람은 아래를 쳐다보지 못하므로 수십m 높이에 매달려 있는 줄만 안다.
하나님의 말을 듣지 않으므로 이때 자비로운 스승이 나타났다.
스승은 가죽채찍으로 사정없이 그 사람의 손등을 내리쳤다.
두들겨 맞고 나서야 비로소 손을 놓게 된다.


<조용헌살롱 - 조선일보> 중에서.



놓아도 될 것임에도
그것을 놓으면 죽는 것 마냥 잡고 있는 일들이 있죠.
막상 놓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일들 때문에
괜한 에너지를 모두 소비하게 되면 아까운 것 같아요.





추가로 또 다른 절벽 이야기

어떤 남자 혼자서 밤에 산길을 걷고 있었다.
그러다 그만 발을 헛디뎌 낭떠라지로 덜어지게 되었다.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으로 팔을 뻗은 남자는
다행히도 절벽 사이로 바져나온 나무뿌리를 잡았다.
남자는 매달린 채 젖 먹던 힘을 다해 기도했다.
"오 하나님, 도와주십시오!"
큰소리로 울부짖던 남자는 순간, 하나님의 현존을 감지했다.
하나님께서 남자에게 물으셨다. "네가 진정 나를 믿느냐?"
"네 그렇습니다."하고 남자는 열렬하게 응답했다.
"내가 너를 구해 주리라 믿느냐?"
"그렇고 말고요." 다급한 남자는 겁에 질린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럼 무엇이든 내가 말하는 대로 하겠느냐?"
"물론입니다."
"그렇다면 그 손을 놓아라."
이 말씀을 들은 남자는다음과 같이 외쳤다.
"여보세요! 거기 그 위에 또 다른 분은 없나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좋은 글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울린 꼬맹이  (0) 2010.11.01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  (0) 2010.10.29
절벽에서 손 놓기.  (4) 2010.10.28
잘 사는 법 10가지  (2) 2010.10.28
미래를 본다  (0) 2010.10.27
일생 중 행복의 시간은 얼마나 될까?  (2) 2010.10.26
Posted by 국제옥수수재단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