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옥수수재단 "캄보디아서 신품종 개발"
재단 관계자는 "캄보디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노균병(다우니밀듀)에 저항력이 강한 KC25(조생)와 KC35(중생), KC45(만생) 등 3종과 다수확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6종(일반 5종, 찰옥수수 1종)을 개발했다"며 "캄보디아 역사상 처음으로 옥수수 하이브리드 종자가 개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캄보디아 농촌마을 프락인힌 제1빌리지에서 개발된 찰옥수수 품종은 무농약으로 재배가 가능할 정도로 병충해에 강하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캄보디아에서는 그간 태국과 베트남으로부터 매년 250만t의 하이브리드 옥수수 종자를 수입해 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2008년부터 국제옥수수재단의 캄보디아 옥수수 종자 개발에 힘을 보탰으며, 올해에는 5천690만원을 지원했다.
kj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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