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본 우리재단2010. 10. 1. 10:20

청와대 어린이 신문 - 푸른누리 인터뷰
윤희서 기자 (동안초등학교 / 4학년)
 
 "지금 지구촌에는 5초에 3명, 일 분에 34명, 하루 5만명이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

한 남자가 옥수수 밭을 이리저리 살펴 본다. 무언가를 찾는 것 같은데, 옥수수만 들여다 보고 있다. 그 남자는 한 옥수수를 보더니 갑지기 환하게 웃는다. 그 남자의 이름은 김순권. 하와이의 와이키키 바닷가보다 일렁이는 옥수수 밭이 아름답다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옥수수 박사 김순권 박사님이다.

옥수수에 미칠 정도로 옥수수를 사랑하고, 연구를 하다가 병에 걸려도 옥수수가 마냥 좋으시다는 김순권 박사님을 지난 8월 29일 인터뷰했다. 김순권 박사님은 1945년 경상북도 대구에서 우리나라가 힘들고 배고프고 가난하던 시절,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셨다고 한다. 외아들로서 가정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자 농업고등학교와 농과대학에서 공부하셨다고 한다.

그러다가 우리 민족과 세계인류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기 위해 옥수수 연구를 하셨다고 한다. 박사님은 처음에 미국이 옥수수 전체 생산량 2분의 1, 옥수수에 관한 기술을 85%를 가지고 있으면서 옥수수로 부자가 된 것을 보고는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부강한 나라가 되기 위해선 옥수수를 열심히 키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옥수수 ‘육종학’을 연구하기로 결심하셨다고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일을 하고 연구를 하지만 김순권 박사님께서는 우리 민족, 우리나라를 위해 옥수수 연구를 하셨다. 그리고 미국의 하와이에 있는 하와이 대학교에 가서 브루베이커 교수에게 배우고 한국으로 돌아와 새 옥수수 품종을 개발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농촌진흥청 사람들의 반대 때문에 겨우겨우 씨앗을 농민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게 되었지만 농민들의 불신으로 옥수수 밭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새 옥수수 품종을 퍼뜨릴 수 있게 되자 김순권 박사님은 오래 전부터 박사님을 필요로 했던 아프리카로 가셨다.

박사님께서는 UN 의 53개국이 모여 만든 ‘국제 열대 농업 연구소’로 가셔서 아프리카의 농민들을 돕기 위한 새로운 옥수수 품종을 연구하셨다. 아프리카에는 일명 ‘악마의 풀’이라고 불리우는 ‘스트라이가’라는 식물이 있었는데, 멀리서 보면 보라빛 꽃을 뽐내며 예쁘게 서 있지만 사실은 옥수수의 뿌리에 달라붙어 옥수수에 있는 양분을 빨아 먹는 식물이다. 지금까지 선진국 과학자들은 약 100년간 스트라이가를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무도 그 식물을 없애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김순권 박사님께서는 스트라이가에도 문제 없이 잘 자라는 옥수수를 개발하셨다. 박사님은 스트라이가를 아예 죽이려고 하면 스트라이가는 살기 위해서 어떻게든 옥수수 뿌리에 달라붙기 때문에 조금은 살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우리에게 나쁜 것이라도 자연 속에서 숨쉬고 있는 것은 조금씩 살게 해줘야 한다는 김순권 박사님의 말씀에 감동받았다. 김순권 박사님께서는 벌레나 잡초도 살아 숨쉬는 것이라며 농약을 뿌리지 않고도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는 옥수수를 개발하셨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건조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옥수수인 ‘오바 슈퍼 1호’와 ‘오바 슈퍼 2호’를 포함해 여러 가지 옥수수 품종을 찾아냈다. ‘오바’ 란 ‘왕’이란 뜻이다. ‘오바’에 ‘슈퍼’까지 보태니 그야말로 아프리카 내의 최고 품종 옥수수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오바슈퍼 1호와 2호는 악마의 풀 스트라이가를 5% 정도만 살려 두면서, 싱싱하고 알도 굵게 자라는 옥수수로서, 이 옥수수 덕분에 마을 하나가 옥수수 시장으로 변하고 아프리카 농민들이 배고픔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감사의 뜻으로 나이지리아에서는 박사님께 ‘자군몰루’( 위대한 뜻을 이룬 사람)와 ‘마이에군’(가난한 사람들을 배불리 먹인 사람)이라는 명예 추장의 자리를 주었다고 한다. 이는 외국인에게 최고 영예 칭호라고 한다. 또한 나이지리아에서는 박사님의 교잡종 옥수수 개발로 수확이 늘어나자 이를 기념해 ‘기념 주화’를 발행하기도 했다.

박사님께선 세계의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단순히 퍼주는 식량 지원이 아닌 굶주림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자립지원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계신다. 아프리카 외에도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동티모르 등 굶주림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다른 제 3세계 국가들에게도 슈퍼 옥수수 개발을 통한 식량 자립 지원을 하고 계신다.

이렇듯 세계식량문제 해결에 힘쓰고 계시는 박사님의 공을 높이 평가 받아 노벨상 후보로 5번이나 추천되셨다. 박사님께서는 옥수수가 실제 사람인 것처럼 보듬어 주시고, 대화를 하신다고 한다. 실제로 대화를 시도하면 옥수수가 목이 마른 것도 알 수 있고, 자신에게 충고를 하는 것도 들리는 것 같다고 하셨다.


김순권 박사님께선 "많은 돈과 좋은 환경을 가진 미국을 떠나 아프리카로 간 이유는 우리 민족이 힘들고 어려울 때 다른 나라로부터 받은 도움을 지금 우리보다 힘들게 살고 있는 아프리카 민족에게 전하기 위해서다"라고 말씀하셨다. 그것을 듣고는 사랑의 손길은 받은 다음에 끝이 아니라 받은 뒤에 자신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뻗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의사나 외교관, 판사, 여대통령 등 꿈은 많지만 어떤 일을 하든지 내가 가장 존경하는 위인, 김순권 박사님처럼 어려운 나라에게 사랑을 베풀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 출처
- 청와대 어린이신문 푸른누리 _ 윤희서 기자 (동안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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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우리재단2010. 10. 1. 10:16

'옥수수 박사' 김순권 경북대 석좌교수(응용생명과학부)가 한동대로 자리를 옮긴다.
30일 경북대에서 정년 퇴임한 김 교수는 다음달 1일부터 한동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 및 생명공학연구소 석좌 교수로 근무한다.
김 교수는 "포스코 예산 지원을 받아 옥수수를 이용한 바이오 에너지 생산 및 슈퍼 옥수수 개발을 계속할 계획"이라며 "한동대에서는 옥수수 농장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와 한동대는 최근 옥수수를 이용한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으며 포스코는 한동대에 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김 교수는 "중국 동북 3성에서 3년 전부터 옥수수 육종사업을 하고 있으며 알멩이는 식량으로, 줄기는 에탄올을 뽑는 대체 에너지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고 설명했다,
UN재단 산하 아프리카 국제기구에서 식량 연구를 담당했던 김 교수는 1995년부터 경북대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옥수수를 이용한 대체 식량 및 자원 개발에 몰두해왔다. 또 김 교수 부임 이후 경북대는 옥수수 품종 개발에 및 이용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왔다.  
지난해 5월 기존 수입 품종보다 수확량이 30% 더 많은 사료용 옥수수 2품종(경대 사이리지 1·2호)을 개발했고, 작년 10월에는 옥수숫대로부터 재생자원 에너지인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또 2006년부터는 북한을 비롯해 몽골, 캄보디아 등 식량 부족에 시달리는 아시아 국가에 슈퍼 옥수수 품종을 수출해 왔다.
한편 김 교수 퇴직으로 경북대 군위 옥수수 농장 및 부설 연구소의 향후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김 교수는 "경북대와 옥수수 연구 협력 방안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지 못한 상황"이라며 "그동안 연구 성과와 20만 종에 이르는 옥수수 씨앗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신문-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기사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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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소개2010. 9. 17. 13:58
군대스리가

군대에서 축구한 일

훈련소에서의 일입니다. 사격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보니 허리띠를 고정시키는 버클이 없더군요. 조교에게 솔직히 이야기하자니 정신이 해이해서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혼쭐날 테고, 그렇다고 흘러내리는 바지를 붙잡고 다닐 수도 없고…. 정말 난감했습니다.
결국 혼날 각오로 조교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러자 조교는 “알았어. 자리로 돌아가.”라고 냉담하게 말했습니다. 점호를 마치고 잠자리에 누웠지만 걱정되어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때, 머리맡에 누군가 다가와서 내 손에 무언가를 쥐어 주고 돌아갔습니다. 조교였죠. 손을 펴 보니 낡은 버클이 있었어요.
아마도 자기 것을 준 거 같았습니다.

순간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낯선 곳에서 의지할 만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안도감도 들었고요. 그 뒤로도 조교는 내게 따듯이 대해 주었습니다. 퇴소하기 전 조교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니 내가 동생과 많이 닮아서 잘해 주고 싶었다더군요. 인연이란 참 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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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재단의 캠페인2010. 9. 9. 09:57




"잔반Zero!! 행복한 나눔" 동전모으기 캠페인

+ 캠페인 목적 +
+ 학교 급식의 문제점인 잔반을 학생들 스스로 줄일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의 심각성을 교육합니다.
+ 잔반을 줄여 네팔, 미얀마, 캄보디아 등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릴수 있습니다.

+ 참여안내 +
1) 옥수수저금통 신청
 - 재단으로 연락을 주시는 학교는 옥수수저금통을 발송하여 드립니다.
2) 이사장강연과 옥수수저금통 신청
- 신청하시는 학교는 재단과의 스케줄 조정으로 이사장강연이 가능하며 옥수수저금통을 발송하여 드립니다.

+ 문의 +
홈페이지의 댓글을 통한 참여나 연락처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홈페이지 :
www.icf.or.kr
- 연락처 : 02)337-0958 / peacecorn@icf.or.kr



국제옥수수재단의 많은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노력하는 국제옥수수재단이 되겠습니다.
문의 사항은 02)337-0958 전화주시거나
www.icf.or.kr 재단홈페이지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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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잔반.. 항상 먹을만큼 펐다고 생각해도 과할때가 있더라구요.
    특히 배가 많이 고플땐 더 어려워지는 양 조절 ㅜ

    2010.09.10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재단 소식2010. 9. 2. 11:05

국제옥수수재단의 이사장 강연 및 간증집회

 
 
| 일시 : 2010년 8월 22일
| 장소 : 대구 태현교회
 
지난 2010년 8월 22일 경주에 위치한 대구 태현교회에서 이사장님 간증집회가 있었습니다.
300여명의 성도분들과 장로님과 목사님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협조해 주신 대구 태현교회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태현교회목사님

예배전의 담소 시간

간증사진

간증 중인 이사장

태현교회전경

대구태현교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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